여수서 너울성 파도에 어선 전복…1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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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9시55분쯤 전남 여수시 오동도 앞 3.5km 해상에서 2.2톤급 어선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배 선장이 물에 빠져 냉장고를 붙잡고 표류하다 10시 5분쯤 사고 현장을 지나던 도선에 구조됐습니다.

선장은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해경은 선장을 경비정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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