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소득층 실질소득 역대 최대 '감소'…상위계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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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저소득층의 실질소득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하위 20%의 올해 2분기 실질소득은 월평균 127만 원이었습니다.

작년보다 12만6천 원, 약 9% 줄었고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상위 계층의 실질소득은 늘었습니다.

4분위와 5분위의 올해 2분기 월평균 실질소득은 각각 522만 원, 875만9천 원으로, 1년 전보다 3.3%, 8.6%씩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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