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대회 첫 도핑 적발…투르크메니스탄 선수, 금지약물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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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첫 도핑 규정 위반 사례가 나왔습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레슬링 남자 자유형 57kg에 출전했던 투르크메니스탄의 루스템 나자로프가 대회 전 도핑 검사에서 금지약물인 '푸로세미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푸로세미드는 금지약물 복용을 감추기 위해 복용하는 약으로 알려졌는데, 아시안게임 개막 하루 전 채취한 나자로프의 소변 샘플에서 이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이로써 나자로프는 이번 도피 적발로 실격 처리되고 그의 경기 기록은 무효가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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