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 앞바다에서 40대 추정 여성 구조

오늘(25일) 오전 7시 44분쯤 인천 중구 월미도 앞 해상에서 40대로 보이는 여성이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전 7시 37분쯤 "사람이 엎드린 채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천 해경에 협조를 요청해 구조한 뒤 인하대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이 여성은 발견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구조된 여성의 신원과 물에 빠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