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펜싱 플뢰레 단체 결승전에서 하태규, 손영기, 허준, 이광현으로 이뤄진 우리 대표팀이 홍콩을 45-37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날 한국은 중국과의 준결승전에서 마지막 주자 허준의 활약으로 45-43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12년 만에 결승에 올랐습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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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