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 미역국만 먹으면 된다고요?


오프라인 - SBS 뉴스
오프라인 - SBS 뉴스
오프라인 - SBS 뉴스
오프라인 - SBS 뉴스
오프라인 - SBS 뉴스
오프라인 - SBS 뉴스
오프라인 - SBS 뉴스
오프라인 - SBS 뉴스
오프라인 - SBS 뉴스
오프라인 - SBS 뉴스
오프라인 - SBS 뉴스
오프라인 - SBS 뉴스
오프라인 - SBS 뉴스
관련 사진
오프라인 - SBS 뉴스
오프라인 - SBS 뉴스
오프라인 - SBS 뉴스
오프라인 - SBS 뉴스
오프라인 - SBS 뉴스

약 20년 전 아이를 낳은 이 모씨. 약해진 몸을 회복할 시간도 없이 미역국만 먹고 바로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렇게 직장 생활과 육아를 하면서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고,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눈물이 핑 돕니다.

그 때의 고통을 요즘 산모들은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녀는 '산후관리사'가 되었습니다. 산모가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산모를 위한 건강식을 차리고, 아이를 돌보고, 육아 방법을 공유합니다.

서울시가 저소득층에만 지원하던 '찾아가는 산후조리서비스'를 지난 7월부터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면서, 그녀는 더 많은 산모들과 아이를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는 서울시민이면서 산후관리사 파견을 희망하는 가정은 누구나 보건소나 온라인 신청을 통해 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그녀는 이 서비스가 많이 알려져, 더 많은 산모들이 건강하게 일상에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획 하대석 / 글·구성 김유진 / 그래픽 김태화 / 도움 이아리따, 김혜수 인턴 / 제작지원 서울시

(SBS 스브스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