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소득 주도 성장 아니라 '세금 중독' 성장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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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정부가 국민 세금을 쏟아붓고도 일자리는 5천 개 늘어나는 데 그쳤다며, 소득주도 성장이 아니라 '세금중독 성장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책을 손보고 사람을 바꿔야지 언제까지 국민의 혈세로 무능과 실정을 덮으려고 하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고 하지만 정부가 곳간 뜯어먹을 궁리나 하고 있다면서 빚 잔치하게 전에 서둘러 기업의 일자리를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은 일자리 예산에 대한 특별감사를 해서라도 소득주도성장의 폐단을 알리겠다며, 정책기조를 바로 잡아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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