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공장서 건조기 폭발 추정 화재…1억 2천만 원 피해


어젯(22일)밤 8시 17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3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제 불은 공장 내부 300㎡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119 관계자는 "건조실에 있던 건조기 2대를 가동하던 중 입구 쪽에 있던 건조기가 폭발했다고 공장 직원이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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