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5개월 만에 포착된 근황…남편 정대선과 현대家 제사 참석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5개월 만에 취재진에 근황이 포착됐다.

노 전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 故 변중석 여사의 11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월 20일,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제사에 참석할 때에 이어 5개월 만에 취재진에 포착된 것.

이날 노 전 아나운서는 흰색 저고리에 푸른색 치마의 한복을 입고 단아한 올림머리로 말끔한 모습이었다. 또 그의 옆에는 남편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이 함께였다.

이번 제사에는 정 명예회장 차남인 정몽구 회장을 비롯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등 범(汎)현대 일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한편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의 노 전 아나운서는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결혼한 후 KBS를 퇴사했다. 이후 정 사장 내조와 자녀 교육에만 힘쓰고 있는 노 전 아나운서는 현대가 경조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근황을 드러내고 있다.

(SBS 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