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태극기 사진을 그야말로 '제대로' 올렸습니다.
강승윤은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사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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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은 지난 6월 6일 현충일에도 태극기 사진을 올리고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순국선열을 기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강승윤이 올린 태극기 사진을 보면, 어딘가 다른 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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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태극기의 높낮이가 다른데요, 여기에는 큰 의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강승윤이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법에 따라 사진을 올린 겁니다.
광복절 등 일반적인 국가기념일에는 태극기를 위로 올려 달지만, 조의를 표하는 현충일에는 태극기를 깃면의 세로만큼 내려서 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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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이 올린 태극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게양법까지 챙기다니 멋있다", "이런 모습은 칭찬해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강승윤이 속한 위너는 오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위너 2018 에브리웨어 투어 인 서울’(WINNER 2018 EVERYWHERE TOUR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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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강승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