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리콜 대상 아닌 BMW X1 주행 중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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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새벽 4시 20분쯤 전북 임실군 신덕면 하촌마을 부근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BMW X1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해 1천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차량이 덜컹거리는 느낌이 들어 정차한 뒤 보닛을 열자 연기가 새어 나왔다"고 진술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2012년 4월식으로 리콜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을 20분 정도 운전하전 중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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