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투기로 다투던 이웃 전기톱 위협한 50대 검거


이웃 주민을 전기톱으로 위협한 혐의로 56살 A씨를 청주 흥덕경찰서가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13일) 오후 7시 20분쯤 청주시 흥덕구 빌라 앞 도로에서 이웃 35살 B씨와 쓰레기 투기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집에서 전기톱을 가지고 나와 B씨를 위협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검거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경찰에 붙잡힌 뒤 횡설수설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