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동반자 등 뒤에서 칼 꽂다니"…에르도안, 미국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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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관계 악화로 리라화 폭락 사태를 맞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미국을 맹렬히 비난했습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앙카라에서 열린 행사에서 "미국은 한쪽으로는 전략적 동반자라고 하면서 다른 쪽에서는 전략적 동반자의 발 앞에 총을 발사했다"며 미국의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또, "함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속한 미국은 전략적 동반자의 등에 칼을 꽂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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