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어택' 현아, 잠입 미션도 '패기 갑'…간 큰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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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H의 현아가 '패기 갑(甲)'다운 면모를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funE '스쿨어택 2018'에서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민고등학교를 찾았다. 이날 네 번째 어택 스타는 트리플H(현아, 후이, 이던)였다. 

후이와 이던의 첫 번째 잠입 미션에 이어 현아가 단독으로 두 번째 잠입 미션에 나섰다. 이날 현아에게 부여된 미션은 몰래 수업을 참관하는 학교 관계자인 척 교실에 들어가 셀카를 찍고 나오는 것이었다.

현아는 파일로 얼굴을 가리고 교실에 들어갔다. 교실 뒤편에 서서 수업을 참관하던 현아는 미션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가 보이게 셀카를 찍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 '찰칵' 소리가 나자 몇몇 학생들이 뒤를 돌아보기도 했다.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현아임을 눈치챈 사람은 없었다.

결국 현아는 간 큰 셀카 촬영에 성공하고 스쿨어택 본부로 귀환했다. 이 모습을 VTR로 지켜보던 이던은 "현아 누나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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