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경기 무패 행진…해결사 말컹의 멋진 '헤딩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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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말컹이 시즌 16호 골을 터뜨린 경남이 전남을 꺾고 8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습니다.

경남은 최하위 전남을 상대로 전반 추가시간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김신의 힐패스가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되자 파울링요가 오른발로 마무리했습니다. 6월에 팀에 합류한 파울링요의 데뷔골입니다.

후반엔 교체 투입된 '해결사' 말컹이 이름값을 했습니다. 후반 17분 네게바가 크로스를 올리자 껑충 뛰어올라서 헤딩슛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습니다.

말컹은 시즌 16호 골로 득점 선두 제리치를 1골 차로 추격했습니다.

조재철의 쐐기 골까지 더한 경남은 3대 0으로 이겨 최근 6승 2무를 기록했습니다.

2위 경남은 선두 전북을 승점 11점 차로 쫓았고 3위 수원과의 격차는 6점으로 벌렸습니다.

4위 울산은 황일수의 짜릿한 결승 골로 3위 수원을 1대 0으로 눌렀고, 서울은 상주에 2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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