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증도 해수욕장서 30대 추정 여성 익사체 발견


오늘(12일) 새벽 2시 10분쯤 전남 신안군 증도면 한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신원미상의 여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30대로 추정되는 시신은 부패가 진행된 상태로 숨진 지 시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지품 등 신원을 밝힐 만한 물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이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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