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며 약 3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이 지난 2014년 말 이후 처음으로 각각 1,700원과 1,500원을 웃돌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2.5원 오른 1616.5원을 기록했고 경유도 전주보다 2.5원 오른 1417.3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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