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소나기 소식에도 폭염은 '건재'…14호 태풍 전망은?


동영상 표시하기

내일(10일)도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강원과 영남, 충청 내륙과 호남 내륙지역이고요, 오늘처럼 좁은 지역에 강하게 집중되겠습니다.

하지만 폭염이 누그러지지는 않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은 35도로 오늘보다 더 높겠습니다.

어제 제14호 태풍이 발생했습니다. 다음 주 초중반이 되면 서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 폭염에 변수가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밤사이 서울의 최저 기온은 26도 안팎으로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기온이 약간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무덥겠습니다.

다음 주까지 더위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