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연예계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7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 관계자는 SBS funE에 "선예는 최근 폴라리스 측과 만나 전속계약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현재 논의 중이며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선예가 활동을 시작한다면 원더걸스 탈퇴 이후 약 3년만이 된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2013년 결혼했다. 선예는 2015년 팀에서 공식 탈퇴하고 출산과 육아에 전념해왔다. 지난 2월에는 '이방인'에 출연해 캐나다에서 가족들과의 삶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