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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선방쇼' 경남FC 이범수 골키퍼 포텐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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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K리그 21라운드에서 전북현대모터스와 경남FC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남은 전북을 상대로 1대 0으로 2007년 8월 19일 이후 전북 원정 경기 4005일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빛난 것은 경남FC의 골키퍼 이범수의 선방쇼였습니다. 무려 12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경남의 무실점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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