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인니 지진 교민·韓여행객 피해 접수된 것 없어"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외교부는 인도네시아에서 롬복 섬 북동쪽 린자니 화산 인근에서 어제(5일)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과 관련해 현지 우리 교민과 여행객의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는 현지대책반을 구성해 현지 교민 및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며 "피해 상황을 계속 확인해 피해 발생시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오후 발생한 강진으로 최소 8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부상자도 수백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진=USGS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