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미래인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프리시즌 1군 4경기에 연속 출전했습니다.
이강인은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에버튼과 친선 경기에 1대 0으로 앞선 후반 32분 제프리 콘도그비아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습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1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1대 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만 17살인 이강인은 이번 프리시즌 1군 경기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잡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스위스 로잔 스포르,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잉글랜드 레스터시티, 에버튼 전 등 최근 1군 4경기에 모두 출전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오는 11일 레버쿠젠과 올 시즌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를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