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식자재 마트서 불…1억6천만 원 피해


오늘(5일) 자정쯤 대구 동구 한 식자재 마트에서 불이 나 외벽, 집기류 등을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억6천만원 어치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소방당국은 소방관 90여 명과 소방차 34대를 투입해 오늘 새벽 1시쯤 불을 껐습니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다"며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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