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신음하는 日 열도…광역지자체 39곳에 '고온주의보'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 열도도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섭씨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4일) 일본 기상청은 일본 광역지자체 47곳 중 홋카이도를 제외한 46곳 도부현 중에 39곳에 고온주의 정보를 발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당일 혹은 다음날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이 예상될 경우 '고온주의정보'를 발표하고 온열질환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기후 현 미노 시 38.7도, 효고현 시소시 38.5도, 오카야마 현 마니와 시 38.4도 등으로 각지에서 35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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