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존박, "평양 현지서 냉면 먹은 백지영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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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존박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존박은 '영어를 잘하던데, 미국에서 얼마나 살았느냐?'라는 질문에 "반평생 미국에서 살았다. 15년 정도"라며 "하지만 미국 친구들과 연락이 다 끊겼다. 내가 연락을 잘 안하는 편이다. 그래서 형들한테 혼난다. 이적 형이 매일 혼냈다"고 답했다.

이어 존박은 평양냉면 마니아답게 냉면에 대한 이야기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존박은 최근 백지영이 평양에 공연을 다녀온 이야기를 하며 "백지영씨와 세 시간이나 대화를 나눴다. 냉면 이야기는 끝없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존박은 또 "백지영씨가 너무 부러웠다. 다음에 남한에 냉면 좋아하는 청년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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