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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박서준, 박민영과 열애설 언급 "사람 일은 모르니…"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박서준, 박민영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열애설이 터지자 두 사람은 빠르게 이를 부인했지만, 여전히 관심이 뜨겁습니다.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을 다루면서 SNS에 올라온 여러 정황을 집중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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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측은 누리꾼들이 두 사람의 SNS에서 열애 증거를 찾았다며 해외여행 시기와 장소가 세 번 이상 겹쳤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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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미국 캘리포니아, 그해 12월 홍콩, 이듬해 3월 일본 등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장소에 여행을 떠났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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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측은 이외에도 두 사람의 모자와 운동화 등 같은 패션 아이템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고 전했습니다.

열애설이 사그라들지 않자 박서준은 다시 한 번 아니라고 강조하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박서준은 31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에서 열애설을 언급했습니다.

박서준은 "열애설 얘기가 계속 도배될 거라 생각하고 감당할 자신도 있다"며 "작품을 하며 사랑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이 사람이 예쁘다고 생각하고 장점을 생각하며 연기해야 한다. 당연히 호감은 생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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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사람 일은 모르기 때문에 가능성은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도 "굉장히 오래 봐야 할 문제라고 본다.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 중 하나였는데 이번 기회로 만나게 돼 좋다. 영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서준과 박민영은 다음 달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진, 제작진과 함께 태국으로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입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박서준·박민영 인스타그램, tvN·MBC 제공)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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