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형주 검찰 송치…42억 회삿돈 횡령·배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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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형주 씨가 부동산 개발 시행사를 운영하면서 42억 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빼돌리거나 유용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윤 씨를 지난 13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시행사의 돈 31억 원을 개인 계좌로 인출 해 빼돌리거나 회삿돈으로 빌라를 구매해 인테리어를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공인으로 50년 동안 모범적으로 살아왔다"며, "명예를 걸고 결백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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