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안동 봉정사 방문…사실상 여름휴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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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모레부터 시작되는 여름 휴가를 앞두고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북 안동의 봉정사를 찾았습니다.

봉정사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7대 산사 가운데 문 대통령이 유일하게 가보지 못했던 곳입니다.

문 대통령은 주지 스님의 안내를 받으며 3층 석탑과 영산암, 대웅전 등 사찰 곳곳을 둘러보고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축물인 봉정사 극락전에서 참배를 했습니다.

오는 3일까지 연차 휴가를 낸 문 대통령은 휴식을 취하며 북미 협상과 경제, 개각 등 하반기 구상에 집중할 걸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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