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국제관함식의 제주 개최 여부가 내일(28일) 결정됩니다.
강정마을회는 어제 임시 마을총회를 열고 해군 국제관함식 개최에 대한 동의 여부를 논의한 결과 내일 마을주민 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강정마을회는 이미 지난 3월 반대 입장을 밝혔지만 지난 18일 청와대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이 강정마을을 찾아 재논의를 요청한 끝에 임시총회를 열어 마을 주민투표를 실시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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