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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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27일) 낮 1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입니다.

오존 발령농도는 수원 광교동 측정소의 0.132ppm입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합니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삼가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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