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예비신랑 살짝 공개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모델 출신 배우 양미라가 결혼 축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24일 양미라는 자신의 SNS에서 예비신랑과 손을 잡은 모습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네. 맞아요. 저 10월에 결혼해요. 어제 기사를 보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양미라는 오는 10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

예비신랑은 2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4년 간 열애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양미라는 2015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남자친구의 존재를 언급하면서 "남자친구가 차승원과 최민수를 닮았다."라고 자랑한 바 있다.

양미라는 "가까운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하는 예식이라 기사로 접한 지인들께는 너무 죄송하다. 잘 준비해서 느낌 있는 10월의 신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양미라는 한 햄버거 브랜드 CF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라 '버거소녀'라는 애칭도 얻었다.

이후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장길산','어여쁜 당신' 등에 출연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