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굴 구조 참여 호주인 9명 '용기의 메달'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17일간 태국의 동굴에 갇혔던 소년 12명과 코치 1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해낸 호주인 9명이 자국에서 '용기의 메달'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적으로 구조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피터 코스그로브 호주 총독으로부터 상을 받았다고 ABC 방송 등 호주 언론이 오늘(24일) 보도했습니다.

이들 9명 중 마취전문의 리처드 해리스와 그의 다이빙 동료인 크레이그 챌린은 호주 포상제도 중 용기 있는 행위와 관련해 두 번째 높은 등급인 '용기의 별'상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6명의 경찰과 1명의 해군 다이버는 단계가 낮은 '용기의 메달'을 받았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