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또 기체 결함…국제선 3편 출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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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어제(22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3편이 정비 결함으로 출발이 늦어졌습니다.

어제 오전 인천공항에서 중국 상하이로 가려던 아시아나 363편 출발이 6시간 가까이 지연된 데 이어, 오후에는 인천에서 타이베이로 가려던 713편도 3시간 20분 늦게 출발했습니다.

밤 8시 40분에도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여객기 출발이 3시간 가까이 지연됐습니다.

아시아나 직원들이 모인 SNS 익명 채팅방에서는 잇단 출발지연과 관련해 부품 돌려막기와 정비인력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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