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나 혼자 산다'에 다시 한 번 출연하며 '먹방'의 강자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선보였다.
화사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 했다. 지난 방송을 통해 '곱창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화사는 "(방송 후) 곱창이라는 단어를 거의 귀에 달고 산다"며 방송 이후 달라진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지난 달 방송에서 '곱창 먹방'으로 전국에 곱창 대란을 일으킨 화사는 이번에는 간장게장과 김부각 '먹방'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기능 시험에 도전했으나 불합격 하고 말았다. 아쉬운 마음을 안고 집에 온 화사는 간장게장을 주문했다. 운전면허 시험 불합격으로 우울한 마음을 맛있는 음식으로 달래고자 했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회사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간장게장을 밥에 쓱쓱 비벼 먹었다. 어머니가 보내준 김부각도 빠질 수 없었다. 최근 열린 쇼케이스에서 요즘은 김부각에 빠져산다고 밝힌 화사의 먹방에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입맛을 다셨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