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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뉴스보다 심각"…김재중, 일본 폭우 피해지역 다녀와 전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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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최근 폭우로 피해를 본 일본 히로시마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김재중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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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폭우로 인해 넘치던 물이 빠져나간 뒤 참혹한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흙탕물이 빠지고 온통 흙으로 뒤덮인 거리와 물에 떠내려와 찌그러진 승용차, 무너져내린 집의 모습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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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은 "폭우 피해를 입은 히로시마 현장에 다녀왔다"며 "뉴스에서 본 것보다 실제로는 더 처참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작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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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올린 글에 따르면 아직 히로시마 폭우 피해 지역에는 기차도 달라지 않고, 택시조차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달 초 일본 서부지역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19일 기준으로 217명이 사망하고 21명이 실종됐습니다. 이밖에 4천 5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김재중 트위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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