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서 현직 경찰관이 길 가던 여성 '강제추행'


현직 경찰관이 지나가는 여성을 추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경기도 모 경찰서 소속 34살 김 모 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경장은 지난 18일 오후 9시쯤 광주시 송정동 거리에서 길을 가던 20살 A씨의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경장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사건 수사와 별도로 김 경장에 대한 징계절차를 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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