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US오픈 테니스 우승상금 42억 원…1회전 탈락도 6천만 원


올해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우승상금이 380만 달러, 우리 돈 약 42억 8천만 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미국테니스협회(USTA)가 발표한 올해 US오픈 상금 내역을 보면, 올해 대회 총상금은 5천300만 달러(597억5천만원)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지난해보다 260만 달러가 늘어났습니다.

US오픈 상금은 5년 전인 2013년에 비해 57%나 인상됐습니다.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져도 한국 돈으로 약 6천만 원인 5만 4천 달러를 받고, 한 번만 이겨 2회전에 오르면 1억 원을 조금 웃도는 9만 3천 달러를 확보하게 됩니다.

올해 US오픈 테니스 본선은 8월 27일, 예선은 1주일 전인 21일에 미국 뉴욕에서 개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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