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포옹할까요?'…부모들의 커밍아웃 "내 아이는 성소수자입니다"

"저는 성소수자의 엄마입니다"

지난 1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제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성소수자 부모모임 회원들은 축제에 나와 성소수자들을 껴안아주는 '프리허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편견과 차별, 사회적 냉대에 움츠린 성소수자들을 향해 두 팔을 벌린 부모님들에게 포옹의 의미를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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