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1년 공백 딛고 준우승 "모든 엄마들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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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복귀한 세리나 윌리엄스가 윔블던 테니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 랭킹 181위인 윌리엄스는 메이저 대회 '최저 랭킹' 우승을 노렸지만 결승에서 랭킹 10위인 독일의 케르버에게 2대 0으로 패했습니다.

그래도 1년여의 공백을 딛고 엄마의 힘을 보여주며 36살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세리나 윌리엄스 :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위해 뛰었습니다. 이 자리에 설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남자 단식에서는 조코비치가 5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랭킹 1위 나달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케빈 앤더슨과 우승을 놓고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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