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4장 사진 슬라이드(좌우로 이동 가능)
모바일 스토리[Story] 보기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가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9일, 김정숙 여사가 인도 무굴제국의 유적지인 '후마윤의 묘'를 참관할 당시 김 여사를 수행하고 있는 유송화 제2부속실장이 어깨에 멘 가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황색 에코백으로 보이는 이 가방은 평창 패럴림픽 폐현수막으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앞서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은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가방을 만들어 청와대에 전달했습니다.
김 여사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이 에코백을 이번 인도 방문 길에 챙겨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