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프터눈티. 시온 아빠가 준 자유. 고마워"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점심과 저녁 사이인 오후 3∼5시경에 간식거리와 함께 차를 즐기는 영국의 식문화)를 즐기는 한혜진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디저트 트레이를 응시하는 분위기 있는 모습이었다.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마무리와 함께 영국으로 돌아갔다. 최근 기성용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한혜진은 남편의 이적에 따라 '뉴캐슬댁'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