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훈련 중단으로 美 156억 아껴…IS 격퇴 작전 하루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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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직후 밝힌 한미 연합훈련 중단 방침에 따라 미국이 아낀 비용은 천4백만 달러, 약 156억 원 가량이라고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습니다.

뉴스위크지에 따르면 로버트 매닝 국방부 대변인이 확인해 준 추정치에서 국방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을지프리엄가디언 한미 연합훈련 중단 결정으로 천4백만 달러를 절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12 북미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협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사훈련을 하는 것이 부적절하고 매우 도발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군과 미군의 연합훈련 중단 방침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트위터를 통해서도 "'워게임'을 하지 않음으로 인해 엄청난 돈을 아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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