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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삼지연군 생산현장 시찰…"생태환경 보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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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이 양강도 삼지연군의 생산현장과 건설현장을 시찰하고 백두산 지역의 생태환경 보존을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삼지연군 안의 건설장들을 현지지도했다"며, "베개봉 전망대에서 삼지연군 읍 건설 총계획안과 삼지연군 읍 조감도를 보며 해설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삼지연군을 건설하면서 산림을 파괴하는 현상이 나타나면 안 된다"며, "나무 한 그루와 풀 한 포기도 결코 무심히 대할 수 없는 혁명의 성지라는 것을 명심하고 백두산지구 생태환경을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별도의 기사에서 김 위원장이 삼지연군 중흥농장을 시찰했다며, "삼지연군을 감자농사의 본보기 단위로, 농촌경리의 종합적 기계화를 완벽하게 실현한 표준단위로 꾸릴 과업을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삼지연군에서 생산된 감자를 가공하는 감자가루 생산공장도 시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삼지연군의 생산현장을 돌아본 뒤 삼지연군 당 위원회 간부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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