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행 아시아나 항공기 기체결함 회항


어젯(8일)밤 9시 20분 인천공항을 떠나 미국 LA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오늘 새벽 급히 회항했습니다.

300여 명을 태운 항공기는 일본을 지나 태평양 상공까지 갔다가 출발 약 7시간 만인 오늘 새벽 4시쯤 다시 인천 공항에 돌아왔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사 측은 운항 중에 타이어 압력이 줄어든 것을 감지해 착륙 시 승객 안전을 위해 회항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측은 목적지인 LA로 가는 대체 항공편을 오늘 오전 중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