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아베 만나 "북핵문제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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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예방하고 북한 문제에 대한 한일 공조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강 장관은 아베 총리에게 "앞으로도 한미일 3국 간 공조는 물론 한일 간에도 북핵 문제에 대해 긴밀이 협의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 "고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도 "북한 문제에 대한 한미일 3국 간 결속을 확인하게 된 것을 높이 평가한다. "며 "앞으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어 "올해는 한일파트너십 공동선언 20주년"이라며 "구체적인 조치를 통해 양국 관계 발전을 도모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일본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위로 메시지를 아베 총리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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