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오늘(7일), 대거 화촉을 밝히며 경사를 맞는다.
주인공은 미나-류필립 커플, 코미디언 김성규-뮤지컬배우 허신애 커플, 그리고 배우 윤주만이다.
먼저, 미나와 류필립은 오늘(7일) 오후 서울 강남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 차이로 관심을 모았으며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동반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뒤를 이어 코미디언 김성규는 뮤지컬배우 허신애와 오후 6시 서울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띠동갑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해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를 통해 연출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다.
한편, 배우 윤주만도 오늘(7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한 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윤주만은 7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사진제공 = 해피메리드컴퍼니, 더써드마인드 스튜디오, 웨딩디렉터봉드, 망고 아뜨스트, 토브컴퍼니>
(SBS funE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