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탁구, 17일 코리아오픈 참가…남녀 8명씩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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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탁구 선수들이 오는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 국제 탁구대회에 처음 참가합니다.

국제탁구연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이 코리아오픈에 남녀 각 8명씩 16명의 선수를 파견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2002년 부산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선수단을 파견한 적이 있지만 한국에서 개최되는 탁구대회에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한 선수들은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전 종목에 걸쳐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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