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 막내로 '뽀시래기'를 담당했던 이승우 선수가 클럽에서 포착됐습니다.
지난 3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이승우 선수가 등장하는 짧은 영상이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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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영상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승우 선수와 가수 쌈디(사이먼 도미닉)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신이 나는 듯 춤을 추고, 옆에 서 있던 쌈디는 이승우의 어깨를 가볍게 감싸면서 리듬을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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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는 이승우를 가리키며 "대한민국"이라고 소리치며 손뼉을 쳤고, 사람들도 "대한민국"을 외쳐 분위기는 더 달아올랐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영상이 지난 1일 가수 박재범이 공개한 앨범 '소주 리믹스' 릴리즈 파티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경기장 밖 이승우 선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클럽에 있는 이승우도 역시 귀엽다' '어른미 넘치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심유경 작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