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서 접촉사고 수습 중 2차 사고…2명 사망


어제(2일) 저녁 8시 45분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덕평 분기점 근처에서 2차 사고가 나 2명이 숨졌습니다.

이날 사고는 앞서 1차로를 달리던 SM5 승용차와 2차로의 싼타페 SUV 차량 사이에 접촉사고가 나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사고 수습에 나선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접촉사고 후 두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가 차에서 내려 사고 지점을 확인하다가 뒤이어 온 승용차에 치여 사고를 당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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