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남북 해상 핫라인 "국제상선공통망 정상가동"


남북 함정간 해상 핫라인인 국제상선공통망이 정상 가동됐습니다.

국방부는 "남북 군사당국은 판문점선언과 제8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 합의사항 이행차원에서 서해 해상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한 '국제상선공통망' 운용을 정상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일) 오전 9시 실시한 남북 간 시험통신에서는 연평도 인근 우리 해군 경비함이 국제상선공통망을 활용해 북측 경비함을 호출했고, 북측은 이에 즉각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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